새끼 한가닥이라는 제목에서 새끼는 짚으로 꼬아 만든 줄이라고 해요.

옛날 매일 밥만 먹고 놀기만 하는 아들을 보고 어머니는 답답해해요.그래서

짚단을 주며 새끼를 꼬라고 합니다.아이는 열심히 꼬지만 어머니 한테는

한가닥밖에 안되 보여요.결국 집에서 쫓겨나게 되면서 항아리 장수를 만나

새끼 한가닥과 바꾸더니 계속 자기가 가진 것들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나누어

줍니다.죽은 당나귀대신 산당나귀,그다음 죽은 처녀대신 산 처녀를 얻게 되요.

이렇게 많은 복을 얻게 된것입니다.

나는 먹기만 하고 늘 놀기만 하는 이아이가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마음은

착한것 같아요.어떻게 계속 아낌없이 모든걸 내어 줄수 있을까 말이에요. 난

그렇게는 못할것 같아요.하지만 그대신 이렇게 많은 것들을 얻을수 있어서 다

행이라고 생각해요.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복을 받나봅니다.

만약 나에게 이런 새끼 한가닥들이 여러개가 있다면 재밌는 장난감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