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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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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성자 김수연 등록일 14.05.23 조회수 218

나무가 있었어요.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어요. 소년은 나무에게 날마다 와서

떨어지는 나뭇잎 한잎 두잎 주워 모았습니다.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소년은 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가서는 그네도 타고,사과도 따 먹기도 했습니다.함께 숨바꼭질도 하고,

 하다가 피곤해 지면 소년은 그늘에서단잠을 자기도 했어요.

 소년은 나무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갔습니다. 소년은 나이가 들었습니다. 나무가 나랑 같이 놀 수있냐고

물어봤습니다.하지만 소년은 커버려서 못 논다고 하였습니다.

소년은 물건도 사고 싶고,신나게 놀고싶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무가 내 사과를 타서 도회지에 팔자고 하였습니다.시간이 또 흘러 소년은 나무에게로 왔습니다. 나무가 소년에게 같이 신나게 놀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집도 필요하고 아내도 생겨야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무는 내 가지를 따라고 하였다. 나무는 행복했다.

시간이 흘러 소년은 또 나무에게 왔습니다. 소년이 나는 먼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줄기를 베라고 했습니다. 오랜세월이 지난 뒤에

소년은 다시 왔습니다. 나무가 애야, 미안하다 나는 이 밑동 밖에 없어 라고 말하자

소년은숼곳이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그래서 나무는 앉으라고 하였다.

앉았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무는 소년을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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