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 시대에 오성 이황복 이라는 분이 계셨어요.

어린이들은 서당에 모여서 공부를 하였어요.하루는 서당 선생님께서

제자들을 방에 불러놓고 말씀 하셨어요.

"나를 이 방에서 밖으로 나가게 하면 모두 집에 가도 좋다"라고 말씀 하셨어요.

그러자 제자들은 제각기 지혜를 짜내었어요.한 제자가 "불이야,불" 하고 외쳤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또 한 제자가 "선생님 밖에 누가 오셨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오성이 선생님 이 방에서 나가게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안으로 들어 오시게는 할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그럼 나를 밖에서 방안으로 들어오게 해보거라 하시면서 밖으로 나가셨어요.

그러자 오성이 크게 외쳤어요.

"애들아 모두 집에가자 선생님께서 밖으로 나가셨어"라고 말했어요.

선생님께서는 그런 오성의 지혜로운 생각을 보면서 흐믓해 하셨어요.

이 책을 읽는동안 나도 어떨게 하면 나가시게 할까 생각 하면서 책을 읽었어요.

오성은 지혜로운 것 같아요.엄마께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똑똑 해진다고 말씀하셨는데 오성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은 것 같았어요.

나도 책을 더 많이 좋아하고 많이 읽어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