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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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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아빠의 일기장
작성자 이채은 등록일 14.05.20 조회수 241

앗! 누가 내 축구공에 '동'자를 "똥"이라고 써 놓았네. 대체 누구가?

안되겠어. 친구들과 찾아보아야지. 삼총사 탐정!

조용히 해. 독서시간이잖아. 마루다! 같이 놀았는데 싸워가지고 안노는 애.!

청소때문에 축구도 못하게 하는 애! 흥!

나는 친구들에게 마루랑 안놀았으면 좋겠다고 했고. 친구들도 나의말에

조금씩 마루와 멀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것인지.

우리반친구 모두가 마루와 놀지않게 되었고. 마루를 괴롭히는 친구까지 있었으니.

나는 아빠의 고백으로 마루아빠가 우리아빠를 왕따시키는것을 듣게되었어.

마음이 아파와. 우리아빠의 고통을 내가 마루에게 주었으니.

마루야 그동안 미안했어.

하지만 우리 아빠도 왕따였으니 "용서해줄거지".라고 말할께.

친구를 왕따하면 친구가 외롭고 슬프니

서로 친하게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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