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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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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작성자 유정민 등록일 14.05.20 조회수 226

엄마는 나보다 형을 먼저 생각하고 챙겨 주셨어요.

나는 학원에서 오자마자 엄마에게 이가 아프다고 해도 엄마는 아무 예기가 없고

형이 오면 주려고 부엌에서 닭다리를 뒤저기고 계셨어요.

나는 그런 엄마에게 화가 나서 방으로 들어 왔어요.형이 오자 엄마는 다정한 목소리로

얼른 씻고 밥 먹자고 했어요.

 

엄마는 나에게는 관심이 없고 형에게만 관심이 있는거 같아 속상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죽을 가지고 내 방으로 왔어요.엄마는 내일 치과에 가자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는 할머니랑 통화를 하시면서 형이 아닌 내 칭찬을 하셨어요.

잔정도 많고 속도 깊다고 해주셨어요,암마의 통화 내용을 들은 나는 엄마가 해주신

죽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엄마가 언제 오셨는지 옆에서 빙그레 웃고 계셨어요.

오늘따라 엄마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어요.

 

나는 형은 없고 동생은 있지만 엄마는 동생이랑 나에게 똑 같이 이뻐 해주시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학교 갈때 사랑해 라고 안아주는 우리엄마가 나는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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