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앤디와 사자

글쓴이:제임스 도허티

출판사:시공주니어

아주 맑은 날 앤디는 도서관에 가서 사자도감을 빌렸다.

저녁시간에 할아버지는 사자 이야기를 해 주셨다. 아프리카에서 사자를 사냥한 이야기였다.

앤디는 밤새도록 사자 꿈을 꾸었다. 그리고 아침에도 사자 생각이 났다.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학교로 간다. 가는 길 바위틈으로 꼬리가 보였다.

사자였다. 바위를 사이에 두고 사자와 앤디는 달리기를 했다. 둘은 숨이 찼다.

사자는 앞발을 내밀었다. 가시가 박혀 있어서 앤디는 뒷주머니의 집게를 꺼내 가시를 쏙 뽑아주었다. 둘 다 기뻤다.

봄이 되자 서커스가 왔다. 사자를 구경하는데 사자가 쇠우리를 뛰쳐나왔다.

도망가다 사자가 앤디를 보았다. 그 사자였다. 반가웠다.

사람들이 총을 쏘려하자 앤디가 말렸다. 그래서 사자가 진정 되었다.

다음 날 앤디는 큰 상을 받았다. 앤디는 사자도감을 돌려주러 도서관으로 갔다.

느낌점: 사자는 앤디의 상상 속 동물이다. 나도 언젠가 영화를 보면서 영화 주인공과 함께하는 생각을 했었다. 상상은 나를 기분 좋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