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일찍 여읜 콩쥐는 참 불쌍했어요. 하지만 콩쥐는 새어머니와 이복

자매인 팥쥐의 구박 속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살아갔어요.

이런 콩쥐의 마음에 감동한 하늘도 콩쥐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와 주었

지요. 결국 콩쥐는 원님의 아들과 혼인을 하게 된답니다.하지만 자신을 했

던 새어머니와 판쥐에게 어떠한 앙갚음도 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