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엘리즈는 할머니가 자꾸 단어를 까먹어서  `단어찾기놀이`를 시작했다.

하지만 할머니의 병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엘리즈는 할머니가 더듬거릴 때 마다  그 단어를 찾아 주었다.

아빠는 엘리즈에게 `잃어버린 단어를 찾아주는 꼬마 마법사`라는 별명을 지어 주었다.

하지만 앨리즈는 영원히 나이 들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영원한 것이 있다고 했다.

그건 바로 할머니의 미소다.

나는 이걸 보고 `우리 엄마, 아빠도 저렇게 되면 어떻하지` 라는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부모님 말씀을 더 잘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