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솜사탕 거인            지은이:김진완               출판사: 하늘아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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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사탕 할아버지가 고물 자전거를 끌고 우리동네에 오셨다.

할아버지는 솜사탕 기계에 후후 불라고 해서 불었다. 착한 아이들이 말하는대로 소원이 이루어 졌다.

그 모습을 지켜 보던 도둑은 할아버지가 잘 때 솜사탕 자전거를 훔쳐 소원을 빌었다.

"거대하고 힘센 부하를 만들어 주세요"

그러자 솜사탕 거인이 나타났다. 도둑은 보물이 어딨는지 물었다. 그러자 솜사탕 거인이

"저 산 너머 있다.그 대신 날 업어줘야 한다."

그래서 도둑은 솜사타거인을 업고 가다 지쳤다. 그때 솜사탕 할아버지가 후 불면 여러 아이들이먹을 수있다 해서 도둑은'후후' 불었다. 그래서 솜사탕 거인이 조금씩 날아갔다.그 덕분에 도둑은 살았고 아이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솜사탕을 먹었다.

이제부터 도둑은 솜사탕 거인이 생각나서 이젠 나쁜 짓을 안 할 것이다. 아이들과도 친해질 것이다.

나도 하늘에서 내려온 솜사탕을 먹고 싶다. 하지만 욕심은 부리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