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멈과 호랑이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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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상 | 등록일 | 14.04.27 | 조회수 | 204 |
옛날 어느 마을에 할머니가 혼자 살았어 어느날 봄이 었어 뒤산에서 호랑이가 나타나 할머니를 잡아 먹을려고 할 때 할머니가 말하였어 호랑아 나는 할아범도 없단다. 그래 겨울에 오겠다. 겨울이 다 되어갔어.할머니는 울었어 파리는 천장에 또 달걀이 아궁이에 또 게는 물동이 뒤로 또 멍석이 마당에 또 지게가 헛간 구석에 숨었어.호랑이가 와서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할 때 파리가 불을 껏어. 호랑이는 불을 킬려고 아궁이에 갔는 데 아궁이에 있던 달걀이 호랑이 눈을 박았어.물동이로 호랑이가 물동이로 가는 데 게가 호랑이 눈을 찝었어.아무것도 안 보이는 데 멍석이 호랑이를 감 싸어 지게가 멍석을 들고가 강을 향에 가서 호랑이를 떨어트렸어.호랑이는 괜히 할머니를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죽은게 어이없고 바보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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