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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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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소로자의 살빼기 작전 < 2-4 >
작성자 김세은 등록일 14.04.24 조회수 206

농부 아저씨는 암소인 로자가 무척 자랑스러웠어요.

로자의 고소한 우유를 만든 요리가 맛이 있어서 사람들이  그 맛에 흠뻑 반했어요.

나도 로자의 우유로 만든 요리를 먹고 싶어요.

저녁 마다 로자가 들판에서 뛰어 노는게 귀여워요.

나도 로자라면 마음껏  놀고 싶어요.  그런데 난 바빠서 많이 못 놀아요.

그러던 어느날 로자가 이쁜이 음메 음메 패션 잡지를 보더니 살을 빼야 겠다고 말하였어요.

그리고서 농부 아저씨가 맛있는 풀을 뜯어와도 풀밭에가서 털석 주져 앉았어요.

로자는 살을 빼기 위해 약국에가서 살 빼는 약을 샀어요.

로자가 날씬해서 농부 아저씨는 병이 들었지만 로자는  흐뭇 했어요.

농부 아저씨가 병이 들자 로자는 살빼는 약을 모조리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어요.

그리고 농부 아저씨는한테 가서 이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간다고 했어요.

로자가 풀을 먹는 동안 농부 아저씨는 기뻐서 춤을 추웠어요.

엄마는 우리에게 살이 쪄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나와 동생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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