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와 게르다라는 아이가 살고있었고, 그아이들은 오누이처럼 사이가 좋았습니다.다음 해 여름 둘이서 그림책을 보고 있을 때 뭔가 카이의 눈과 가슴을 찔렀습니다. 그건 악마의 거울조각 이었습니다. 후로 카이는 얼음처럼 차가운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 해 겨울에, 카이가 창밖을 내다보고 있을 때 였습니다. 큰 눈송이가 갑자기 눈의 여왕으로 변하였고, 카이를 자기의 성으로 데려가 버렸습니다. 게르다는 카이가 강에 빠져 죽은 줄 알고 강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카이를 데려갔니? 카이를 돌려주면 네가 빨강 구두를 줄게 강은 자기가 알고있다는 듯 고개를 끄덕 이는 것 같았습니다.게르다는 그 구두를 던져주자 말뚝의 묶여있던 배가 게르다를 태우고 서서히 떠내려 갔습니다. 게르다는 너무놀라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배가 한참을 떠내려 갔는데, 눈의 여왕의 성에 도착하자 눈의 여왕의 호위병들이 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호위병들이 게르다에게 다가오자 게르다는 기도를 하고, 또 하고, 또 했습니다.게르다의 입김이 천사로 변해서 호위병들을 무찔러 주었고 성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성안으로 들어가자 카이는 얼음조각으로 '영원'이라는 글자를 맞추고 있었습니다. 여왕이 세상을 모두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르다는카이를안고 눈물을 흘리자 얼음조각이 빠져나왔습니다. 카이와게르다는 성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느낌 :나는 게르다가 위험을 무릅쓰고 갔다는게 정말 용감하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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