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두 아저씨가 살았어요.  길 아저씨는 두 다리가 불편했고 손 아저씨는 두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두 아저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힘들게 살았어요.  길 아저씨는 두 다리가 불편해서 꼼짝고 않고 집에만 있었고 손 아저씨는 지팡이를 짚고 이집 저집을 돌며 구걸했어요. 어느날 손 아저씨는 마을에 사시는 할머니에게 길 아저씨 얘기를 들어요.  그 길로 길 아저씨를 찾아가 둘은 의지하며 살아요. 간간히 일감도 들어와 두 아저씨는 열심히 일해서 구걸하지 않고도 살아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쁜 신부도 맞이하여 두 아저씨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몸이 불편하다고 좌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시선이 두려워 떨고 있으면 안됩니다. 용기를 갖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올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