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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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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파리 (2-4)안소윤
작성자 안소윤 등록일 14.04.19 조회수 226

윙윙, 윙윙~ .  어느 집 천장에 파리가 가득해요. 그 집 고양이는 꿀담지를 탐내요. 그래서 꿀단지를 잡으려고 했는데 그만  꿀담지를 깨뜨렸어요. 그러자 주인이 고양이를 데리고 갔어요. 그런데 파리들이 꿀 냄새를 맡고 집 안으로 들어왔어요. 파리들은 엎질러진 꿀을 보고 맛있게 생겨서 다가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끈적끈적해서 다가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꿀 위에서만 윙윙, 윙윙~   어린 파리들은 자기도 모르게 점점 가까이 갔어요. 어떤 성미 급한 파리가 꿀에 내려앉자,  다른 파리들도 모두 날아와서 꿀을 정신없이 먹었지요.  쯧쯧.  어리석은 파리들,  죽을 줄 알면서 꿀로 달려들다니.

                                 생각이나 느낌:   내 생각에는 주관은 좋은 행동이 아닌 것 같다. 다른 사람이 한다고 자신도 따라하는 것을 주관이라고 한다.  나는 내 마음대로만 할 뿐,  주관은 하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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