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2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4]외로운 마법사
작성자 이태호 등록일 14.04.13 조회수 243

먼엤날, 높다란 탑에 마법사가 살고 있었어요. 그는 너무 심심해서 , 즐겨 마시던 맥주조차 싫어 졌어요. 그는 마법에 관한 책을 모두 잃었어요고 백번도 넘게 연습했어요. 그레서 마법사는 세게 여행을떠났어요. 아마존에서......복극으로...... 심지어달나라 까지가 봤지만 심심하기는 마찬가지 였어요. 그레서 마침내 똑같이 생긴 마법사를 만들었어요. 그렇치만 그는 늘 말썽만 피웠어요. "날속였잖아" "너도그랬잖아"그레서 똑같이생긴 마법사를 다시사라지게만들었어요.  어느날 창밖을 내다본 마법사는 자신의 눈으로 믿을수가 앖었어요. 글쎄 웬 낯선 탑이 눈앞을 가로막고 서 있는게 아니겠어요! 처음부터 그들은 서로가 전혀 맘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도 처음엔 썩은 과일만 던졌어요. 그러다가 나중엔 탑이 들썩 거리도록 싸우게 됐어요. 싸움은 계속 됐고 결국 두 탑은 무너지고 말았어요. 싸움이 끝난 후 두 마법사는 서로를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았어요. 그런데 놀라운걸 발견 했어요. 사실 둘다 대머리 였어요. 그후 둘은 멋지고 화려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이전글 우렁이각시1/2
다음글 팥죽할멈과 호랑이[2~5]김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