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칠판앞에 나가기 싫어를 읽고(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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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민 | 등록일 | 14.04.13 | 조회수 | 268 |
에르반은 목요일마다 배가 아프다. 나는 에르반이 목요일마다 배가 아픈지 몰랐는데 책을 읽어보니 수학문제 푸는 것이 싫어서 배가 아픈 것이었다. 그런데 엄마는 초콜릿을 많이 먹어서 아픈거라고 하셨고, 아빠는 학교가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거라고 하셨다. 엄마 아빠는 에르반의 마음을 잘 몰라 주었다. 어느날 새로운 선생님께서 학교로 오셨다. 그런데 선생님 귀가 빨개졌다. 그래서 에르반이 용기를 내서 발표를 했다. 친구들은 모두 놀랐다. 에르반은 이제 배가 아프지 않을 것 같았다. 나도 다음부터는 용기를 내서 발표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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