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 주는 나무(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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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세은 | 등록일 | 14.04.10 | 조회수 | 213 |
옛날에 나무와 소년이 살고 있었다. 소년은 나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근데 소년은 점점 나이가 들어서 즐거운 시간이 별로 없었다. 나무는 외로웠다. 소년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사과를 도회지에 다 팔면 돈이 많아져서 행복해질거라고 하였다. 또 소년은 집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나무가지를 베어서 집을 만들라고 하였다. 또 소년은 배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줄기를 베어서 배를 만들라고 하였다. 오랜 세월이 지난후 소년이 앉을곳이 필요하다고 하자, 나무는 밑둥이에 앉으라고 하였다. 나무는 행복했다. 나무는 소년에게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주는게 착하게 느껴졌다. 나무가 행복해하니 나도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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