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아빠가 보이지 않았어요. 엄마는 모르는 것 같았어요. 엄마는 내게

할머니가 아프시니 케이크를 가져다 드리라고 했어요. 그리고 숲으로 가지 말고 멀리 돌아서

가라고 했어요. 하지만 숲속으로 갔어요 빨리 갔다오면 아빠가 기다리고 있을것만 같았기

때문이예요. 숲속으로 가는길에 젖소와 케이크를 바꾸자는 남자아이를 만났고 금발머리 여자아이도

만났어요. 내 케이크를  먹고싶어하는것 같았지만 할머니께 가져다 드려야 해서 그냥 갔어요

날이 어두워지고 추워졌어요 외투를 가져올걸 하고 생각했는데 외투가 보였어요. 그걸입으니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하면서 누가 쫒아오는것 같았어요.뛰고 또 뛰고 드디어 할머니 집이 나타났어요. 할머니목소리가 아니었지만 조심해서 들어갔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아빠도 계셨어요.

그리고 집으로 갔어요 반갑게 엄마가 맞아주셨어요. 심부름하는건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가끔 아주 가끔은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