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할미꽃 (2학년 4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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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정연 | 등록일 | 14.04.05 | 조회수 | 285 |
제목:슬픈 할미꽃 글:장수민 그림:정진희 옛날옛적에 딸셋과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딸셋은 어머니를 도왔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셋딸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어요. 첫째를 부잣집으로 시집 보내기 위해 논과,밭을 팔아서 그 돈으로 장롱,뒤주까지 사서 시집 보내였습니다. 둘째는 선비집안으로 시집 보내기 위해 값비싼물건을 내다 팔아서 시집을 보냈어요. 셋째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어,가난한농사꾼에게 시집을 보내였어요. 어머니는 딸들이 보고 싶어 집을 나섰지요. 부잣집으로 시집간 첫째딸과 선비지안으로 시집 간 둘째네 집에 갔지만, 어머니는 오래 머무를 수가 없었어요.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셋째딸의 집을 찾아가다가 눈보라속에서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어요. 그 뒤 봄이오면 어머니의 무덤에 꽃이 피었어요. 사람들은 그 꽃을 할미꽃 이라고 불렀답니다. 슬픈 할미꽃은 모녀간의 사랑이 감동적이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공경하는 마음을 더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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