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와 사과나무을 읽고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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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세은 | 등록일 | 14.04.04 | 조회수 | 290 |
종우의 별명이 나머지에요. 친구들은 학교가 끝나자마자 밖으로 나갔어요. 종우는 선생님과 나머서 공부를 더 했어요. 아빠는 집에 가는 친구들한테 종우는 왜 안오냐고 물었어요. "머지요? 나머지니까 아직 못 와요." 라고 친구들이 깔깔깔 웃으면서 말했어요. 아빠는 "나머지도 잘하는 것 많단다."하며 종우를 믿었어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종우는 열심히 아빠 심부름을 하는 착한 아이에요. 다음날 학교에서 종우가 낀 모둠에서 불평이 쏟아져 나오면서 머지를 빼달라고 했어요. 선생님께서 종우는 잘 할 수 있는 아이라며 믿어 주었어요. 종우는 참새와 사과나무를 그렸어요. 친구들은 너무 잘한 종우에게 칭찬을 했어요. 과수원에서 아직도 남아서 일하는 아빠를 보고 "아빠 뭐 하세요?"라고 종우가 묻자 아빠는 나머지를 딴다라고 말하였어요. 아빠는 사과를 따서 옷에 닦고 아빠와 종우는 한입씩 베어 물었어요. 너무나 행복 했답니다. 나는 믿어 주는 엄마, 아빠가 있으니까 행복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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