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2-1 김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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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수아 | 등록일 | 14.04.01 | 조회수 | 344 |
한나야 안녕! 나는 수아야. 너는 고릴라를 참 좋아하는구나. 나도 조금 좋아하는데 아빠가 너랑 안놀아 줘서 슬펐지? 내가 있었으면 놀아줄텐데. 나도 요즘에 놀 사람이 많이 없어졌어. 생일에 고릴라 인형을 아빠가 주었는데 자고 나니까 커져서 고릴라가 됬어. 너도 무서웠지? 그리고 너는 동물원도 가고 영화도 보고 밥먹고 춤도 추었잖아. 나도 한번 그러고 싶어. 넌 되게 많이 좋았겠다. 그리고 니가 고릴라 이야기를 말하려고 했는데 못 말했잖아. 아빠가 근데 동물원에 데려다 줬어! 엄청 좋았겠다. 이젠 안녕~~~♥ 금요일. 2014. 3. 28 수아가 한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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