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고개를 읽고(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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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승민 | 등록일 | 14.03.31 | 조회수 | 334 |
제목 : 삼년고개 글 : 엄기원 아주 오래된 옛날에 어떤 할아버지가 환갑 잔칫집에 갔다가 오는길에 고개를 하나 넘어야하는데 그 고개에서 넘어지면 3년밖에 못살았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그 고개에서 넘어지고 말았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집에 오자마자 앓아 누웠어요. 그 소문은 넓게 퍼져 이웃동네까지 퍼졌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웃 동네에사는 아이가 할아버지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찾아왔어요. 그 아이는 할아버지를 삼년고개로 모시고가서 다시 구르라고 했어요. 할아버지는 화가나서 아이를 나무랐지만 아이는 침착하게 삼년 고개에서 넘어질때마다 3년씩 더 살수있다고 말했어요. 그 말에 할아버지는 기분이 좋아져 계속 고개에서 굴렀어요. 날이 저물어 아이는 집으로 돌아갔지만 할아버지는 계속 굴렀어요 할아버지는 아마 오래 사셨겠죠? 지금도 어디선가 살고계실것 같아요 이 글을 읽고 나도 항상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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