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리피의 장보기를 읽고나서..(2-5 김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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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은 | 등록일 | 14.03.29 | 조회수 | 347 |
2-5 김지은 제목 : 틸리피의 장보기를 읽고 나서 틸리피는 엄마랑 슈퍼 마켓에 갔어요. 틸리피의 엄마가 수수깨기를 내요. "주황색이고, 아삭아삭 하고 싱싱한걸로 사와." 틸리피는 슈퍼마켓에서 구경하는 게 좋아해요. 틸리피는 수수깨끼를 풀려고, 천천히 슈퍼마켓을 돌아다녀요. 틸리피는 엄마 흉내를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글씨를 읽는 척 해 보지요. 틸리피는 수수깨끼를 찾지 못했어요. 맛있는 주황색 소시지가 기다랗게 매달려 있어요. "주황색이고, 길쭉하고,맛있고... 근데 아삭아삭 하지는 않아." 틸리피는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짐 나르는 아저씨와 쾅 하고 부딪쳤어요. 와르르르르! "당근 다 살거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물어요. "아니요! 길쭉하고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주황색 당근 한 묶음만 주세요." 틸리피가 엄마에게 당근을 가져다 드렸어요. "응, 그래. 수수깨끼를 잘 맞혔네. 길쭉하고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주황색 당근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 구나." 엄마가 칭찬을 해주셨어요. [느낀점] 틸리피와 엄마는 정말 화목해 보여요. 저도 엄마랑 장보고 싶고 엄마의 심부름을 잘하여 칭찬을 받고 싶네요. 그리고 심부름도 틸리피처럼 놀이로 생각하고 한다면 정말 재미있고 즐거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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