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궁산에 살고 있는 쥐들에게  다람쥐가 찾아왔어요.

식구들이 굶고 있다며 먹을것을 빌려달라고 해서 잣과 밤한자루를 내놓았어요.

그 해 여름 몹시 가뭄이 심했을때  쥐들이 열심히 일을하고 다람쥐 가족들은 놀기만 했어요.

다시 겨울이 되자 다람쥐는 먹을것을  빌려달라고 했어요.

왕쥐가 부족이  식량이라서 못빌려준다고 하자 다람쥐는 버럭 화를 내며  호랑이에게  가서 왕쥐가

자기네  집 곡식을 훔쳤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화가  난 호랑이는 부하를 시켜서   왕쥐를 잡아오라고 했어요.

잡혀 간 왕쥐는 호랑이에게 진실을 말했어요.  호랑이는 누구의 말이 옳은지 생각했어요.

다람쥐는 거짓을 알고 혼이나  다람쥐는  용서해주고  곡식도 나누어준 착한 왕쥐예요.

그 이후로  다람쥐는 열심히 살았대요.

나도 왕쥐처럼 착하게 살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