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눈의 여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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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슬희 | 등록일 | 14.08.11 | 조회수 | 82 |
책 제목 : 눈의 여왕 옛날에 못된 악마들이 거울을 만들었어요. 뭐든지 비추기만 하면 무섭고 흉측하게 보이는 거울이었지요. 악마들은 사람들을 그 거울에 비춰 보며 낄낄거렸어요. 어느 날, 악마들은 거울로 천사를 비춰 보겠다며 하늘 높이 올라가다가 그만 거울을 떨어뜨리고 말았어요. 모래알처럼 찰게 부서진 거울 조각들은 세상을 떠다녔어요. 그 거울 조각이 눈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일그러져 보이고, 심장에 박히면 마음이 얼음처럼 변했답니다. 어느 마을에 카이와 게르다가 살았어요. 두 아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마치 오누이처럼 다정했어요. 어느날, 게르다와 정원에서 놀던 카이가 소리를 질렀어요. 떠다니던 악마의 거울 조각이 눈과 심장에 박힌 거예요. 카이는 이제 더 이상 게르다와 놀지 않았어요. 눈의 여왕은 카이를 데리고 하늘로 날아올랐어요. 하얀 마차는 산과 강을 지나고, 바다를 건넜어요. 마침내 카이는 눈의 여왕이 사는 궁전에 다다랐어요. 게르다는 카이를 찾기 위해 위험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떠나요. 들판과 숲을 지나 카이가 있는 궁전에 도착해요. 그리고 카이를 만나요. 게이다가 달려가 카이를 안았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어요. 게르다가 울기 시작하자 뜨거운 눈물이 카이의 심자에 떨어져 얼읆 조각을 녹였어요. 카이는 게르다를 알아보았지요. 눈물로 카이를 녹이는 장면이 넘 감동이예요.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고 가는 게르다도 멋있어요. 나도 카이와 게르다 같은 친구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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