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우주 비행사가 된 삼총사

 랑이는 궁금한 건 못 참아요. "왜? 이러지?" 어째서 그럴까? 끝까지 묻고 또 묻지요. 몽이는 무엇이든 씩씩하게 하지요. "이 이정도 쯤이야!" 실패하고 다쳐도 또 시작해요. 똘이는 무엇이든 똑딱똑딱 잘 만들어요. "이제 다 됐다"

 삼총사는 우주 비행서 훈련소를 찾아갔어요. 넓은 훈련장과 커다란 비행기들 신나는 기계 장치들이 가득했어요. 삼총사의 가슴은 쿵광쿵쾅 뛰었지요. 삼총사는 얼마나 건강한지, 얼마나 잘 참고 견디는지, 차례 차례 검사를 받았어요. 우주에서 병이나면 큰일이니까요.

 "랑이,똘이,몽이 합격~~" 삼총사는 기뻐서 깡충깡충 뛰었답니다. 드디어 우주선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아요. "우아 성공이다" 우주 기지에 있던 과학자들은 물론, 전세계 모두가 기뻐했어요.

 나도 우주에 가고 싶어요. 우주에 가면 신기한것도 있고 재미있는 것도 있고, 멋진 것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