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주는 나무 (2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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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현진 | 등록일 | 14.07.05 | 조회수 | 91 |
소년이 돈이 필요해서 나무에게 찾아갔을 때 소년이 말했다. "난 물건을 사고 싶어, 신나게 놀고 싶단 말야." 나무는 돈이 없었다. 그 때 나무가 사과를 따서 도회지에다가 팔면 돈이 생기다고 말했다. 소년은 집이 필요하다고 나무에게 갔다. 소년이 말했다. "내겐 따뜻하게 지낼 집이 필요해. 아내도 있어야겠고. 그래서 집이 필요하단 말야. " 그러자 나무는 가지를 베어가라고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나 다시 돌아온 소년은 배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무는 줄기를 주었다. 배를 타고 멀리 떠난 소년이 할아버지가 되어 돌아왔다. 나무는 소년에게 줄 게없어서 미안했다. 마지막 남은 밑동에 소년이 앉아 편히 쉬자 나무는 행복했다. 나무는 소년의 행복을 위해서 아낌없이 주었다. 그런 나무가 불쌍했다. 얼마나 아팠을까? 소년이 욕심만 안 부리고 그만 가지고 갔다면 예쁜 나무로 있었을 텐데. 소년은 떼만 쓰는아이같고 나무는 아낌없이 주는 부모님 같다. 나는 행복한 나무와 오래오래 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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