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반 구렁덩덩 신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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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하 | 등록일 | 14.06.28 | 조회수 | 94 |
옛날에 할머니가 매일 아들이 태어나라고 기도를 했더니 구렁이를 낳았어요. 구렁이는 자라서 김부잣집 셋째딸에게 장가를 보내달라고 졸라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첫날밤 구렁이는 된장 항아리에 한번 꿀항아리에 한번 들어갔다 나왔더니 늠름한 선비로 변했어요. 선비로 변한 구렁이를 사람들은 구렁덩덩 선비라 불럿어요. 어느날 구렁덩덩 선비가 과거를 보러가게 됐어요. 과거를 보러가기전 구렁이 허물을 꼭 간직해 달라고 각시에게 부탁 했어요. 선비가 떠난뒤 언니들이 놀러왔는데 허물을 보고 더럽다며 태워버렸어요. 구렁덩덩 선비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각시는 선비를 찾으러 험한길을 해매고 해매다 결국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나도 셋째딸 처럼 용감하게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결혼하고 싶어요. 엄마아빠와 헤어지는건 싫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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