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동생이 있었어요. 둘은 매일매일 싸웠어요.

동생이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는대 오빠는 장난만 쳐요.

엄마가 자꾸 싸우니까 둘이 나가서 놀으라고 했어요.
쓰레기장 공터에서 놀고 있는대 오빠가 터널을 발견했어요.

오빠가  터널 안으로 들어갔는대 나오질 않았어요.

동생을 무서웠지만 오빠를 데릴러 갔어요.

터널 안에 오빠가 돌이 되있는거에요.

동생은 오빠 등을 꼬옥 안아 줬어요.

오빠가 다시 사람으로 변했어요.

내 동생도 날 구하러 와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