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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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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두근두근 화끈화끈
작성자 이슬희 등록일 14.06.17 조회수 95

책 제목: 두근 두근 화끈 화끈

<줄거리>

돼지 꾸리는 달리기 대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아빠돼지는 “넌 우리 돼지들의 자랑이야” 엄마 돼지는 말했어요

“너만 믿는다. 잘 뛰고 오렴”꾸리는 달리기 대회에서 젓 먹던 힘까지 다해서 달렸어요 하지만 긴 다리 타조가 쌩~ 튼튼한 얼룩말이 휙~ 재빠른 원숭이가 쓩~ 꾸리는 겨우겨우 사등을 했지요 꾸리뒤에는 느림보 꼬마 곰이 오등을 했어요 꾸리는 터덜터널 집으로 돌아오는데 거위 아주머니가 물었어요 꾸리야 몇 등 했니?꾸리는 이등요..꾸리의 가슴이 두근 두근 쿵쿵 꼭 입을 쩍 벌린 악어 떼에게 둘러싸인 것 같았어요

또 양 할머니가 물었어요

꾸리야 몇 등 했니?

이...등요..

화끈 화끈 펄펄 끓는 가마솥에 빠져 있었어요

꾸리는 허둥지둥 걸음을 재촉하는데 아기 토끼들이 물었어요

몇 등 했어?

이...등..

꾸리의 온몸은 따끔따끔 가시나무 덩굴에 갇혀서 많이 아파 보였어요.

저만치서 소식을 듣고 아빠 돼지와 엄마 돼지가 달려왔어요

꾸리야 이등도 정말 잘한 거야

꾸리는 캄캄한 먹구름 속에서 덜덜 떨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작은 소리로 그게

아니라고 했어요

사실은 이등이 아니라 사등을 했어요 실망시키기가 싫어서

거짓말을 했어요 정말 죄송하다고 하며 눈에서 눈물을 나왔어요.

아빠 돼지와 엄마 돼지는 꾸리의 등을 톡톡 두드려 주면서 이등한것 보다 진실을 말하는 용감한 돼지라서 더 자랑스럽다고 했어요 꾸리는 다시 웃음을 보였어요

<나의 느낌점>

꾸리가 거짓말을 하면서 나타난 악어떼도 무섭웠고

펄펄 끊는 가마솥에 들어간 그림도, 따끔 따끔 가시가 많은

나무 덩굴에  그림을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꾸리는 거짓말한 사실이 싫어서 엄마 아빠에게 사실을 말했어요

그 모습에 엄마아빠는 칭찬을 해주었어요 꾸리는 참 용감한 것 같아요

나는 가시도 싫고 악어떼도 싫어요

전 이제 거짓말 안할께요

<꾸리에게>

꾸리야~

이젠 거짓말 하지마

악어떼 만나는 모습도 무섭고 뜨끔뜨끔한 곳에 있는 너의 모습도 무서워 우리 약속하자 거짓말 하지 않기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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