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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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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6반 김동혁 "터널"을 읽고나서...
작성자 김동혁 등록일 14.06.17 조회수 92

사이가 좋지 않은 남매가 있었어요.

눈 만 마주치면 싸웠어요.

좋아하는 것도 너무 달랐어요.

어느 날 화가 난 엄마가

"둘이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와. 점심 때까지 들어오지마!" 하셨어요.

오빠와 동생은 여전히 서로 재미없다며 투덜거리다 터널을 발견했어요.

오빠가 먼저 터널에 들어갔는데 한 참을 기다려도

오빠가 나오지 않아 무서움을 참고

동생도 터널로 들어갔어요.

숲 속은 너무 무섭고 늑대가 나타날 것 같았어요.

계속 뛰다가 돌 처럼 굳어버린 사람이 있어 안았는데

돌 처럼 굳었던 오빠가 점점 부드럽고 따뜻해지더니

와 줘서 고맙다고 안아 주고 서로 사이가 좋아졌어요.

나도 동생과 자주 싸우는데

이제부터는 사이좋게 놀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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