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는 아줌마는 매일 쓰레기를 모아서 고물상에 팔았다

그런데 쓰레기가 많아지자 사람들은 집집마다 쓰레기통을 놓고

청소부들이 쓰레기차로 그 쓰레기통을 깨끗이 비우자 아줌마는

할 일이 없어졌다

어느날 에밀 아저씨가 절뚝거리는 마른 오리 한마리를 주었는데

아줌마는 가족같이 정성스럽게 돌봐주자 오리는 자꾸자꾸 알을나아서

가게를 차려서 잘살게 되었다

가족은 정말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