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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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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앤서니 브라운) 2반 김유림
작성자 김유림 등록일 14.06.07 조회수 113

오늘은 터널을 다시 읽었어요.

어느 마을에 오빠랑 동생이 살았어요.

오빠는 나가서 노는걸 좋아해요.

동생은 방에서 책읽는 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둘은 얼굴만 보면 싸워요.

어느 날 엄마는 진짜 화가 났죠.

둘은 집에서 쫓겨 났어요.동생은 오빠랑 쓰레기장에서 놀다가 터널을 발견했어요.

오빠가 터널안으로 들어갔죠. 동생은 무서웠어요.

동생은 기다렸어요. 그런데도 오빠는 안나왔어요.

동생은 할 수없이 오빠를 찾아 터널 속으로 들어갔어요.

터널 속은 너무 컴컴하고 축축하고 으스스 했어요.

터널 안쪽에는 숲이 있었어요. 오빠가 안보였어요.

동생은 겁이 났어요. 그래서 뛰었죠.

한참 뛰어가 보니 오빠가 돌처럼 굳어 있었어요.

동생은 너무 슬퍼서 오빠를 끌어 안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돌이 된 오빠는 부드럽게 조금씩 오빠로 변했어요.

동생이랑 오빠는 너무 좋아서 꼭 끌어 안았죠.

 

우리 오빠도 나를 너무 좋아해줘요.

그런데 나는 오빠가 조금 귀찮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오빠가 없다면 정말 슬플거예요.

오빠는 나랑 정말 잘 놓아주고

밥도 챙겨 주기도 하고

운동도 시켜줘요.

나도 만약에 오빠가 터널에 들어가면

오빠를 찾으러 갈꺼예요.

나는 오빠를 사랑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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