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이 아침밥을 너무 먹은탓인지 똥이 마려웠어요.

응가를 하고 똥꼬를 닦으려는데 휴지가 없어서 무엇으로 닦을까 고민하다가

낡은 팬티 한장을 발견 했어요.

똥꼬를 닦은 후 수풀속에 던졌답니다.

그때 레옹의 마음속에 양심이 나타나서 누군가 잃어버렸을지도 모를 팬티를 사용했다고 말을 해서 레옹은 부끄러웠어요.

레옹은 팬티를 제자리에 놓기 위해 열심히 빨았답니다.

레옹은 다시는 양심이 나타나지 않도록 조심하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