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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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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터널
작성자 이진묵 등록일 14.06.01 조회수 94

출판사 : 논장

작    가 :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장미란 옮김

어느 마을에 오빠와 여동생이 살았어요.

둘은 비슷한 데가 하나도 없었어요.

모든게 딴판이었죠.

동생은 자기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거나 공상을 했어요.

오빠는 밖에 나가 친구들과 웃고 떠들었어요.

밤이면 오빠는 곤이 잠들었지만, 동생으 말똥말똥 깨어있었죠.

둘은 언제나 티격태격 다투었어요. 보다못한 엄마가 화를 냈어요.

"둘이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와".

오빠는 터널에 들어갔어요. 몇분있다가 동생도 터널속으로 들어갔어요.

터널을 빠져나가자 다른 세상이 있었어요.

계속 가다보니 오빠가 돌로 변해 있었어요.

여동생이 다가가 껴안아주니까 오빠가 사람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다시 터널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오니 엄마가

점심을 해놓았어요. 그후 여동생과 오빠는 사이좋게 지냈어요.

나도 여동생과 사이좋게 지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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