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삼형제

* 지은이 정동문

특이한 재주를 가진 삼형제 중에서

첫째는 맑은 눈을 갖고 있어서 천리 밖도

볼 수 있다. 둘째는 힘이 세다. 셋째는

몸이 좋아서 맞아도 간지럽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논밭이 갈라져서

먹을게  없었다. 하지만 사또에 곶간에는

쌀이 넘쳤다. 형제들은 이 쌀을 가져다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또는 범인을 찾았고 막내가 나섰다.

막내는 맞을수록 간지럽다고 웃었고 결국

사또는 막내를 풀어주었다.

나는 첫째에 눈이 부럽다. 왜냐면 2학년

반이 궁금하다. 또 우리 오빠 반이 어떤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다. 힘이 센 둘째도 좋다.

나는 삼형제 모두가 좋다.

셋이 힘을 합치면 더 쎄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