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반 형아 나 똥 줘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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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려원 | 등록일 | 14.05.13 | 조회수 | 104 |
엄마는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훈이와 정훈이는 그 소리를 듣고 살금살금 부엌으로 갔습니다. 엄마는 물끄러미 바라보는 지훈이에게 콩깍지를 하나 주었습니다. 정훈이는 '엄마 나 공 줘'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무슨뜻인지 몰랐어요. 엄마가 공을 주었어요. 그런데 정훈이가 고개를 절래 절래 저었어요. 그리고 또 '엄마 나 공줘'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그 뜻을 알고 콩깍지를 주었어요. 지훈이와 정훈이를 즐겁게 콩깍지를 깠어요. 그런데 정훈이가 지훈이에게 '형아 나 똥줘'라고 말했어요. 그 말에 지훈이는 당황했어요. 엄마는 그 뜻을 알고 통을 주었어요. 지훈이와 정훈이는 콩깍지를 통에다가 넣었어요. 엄마는 '아이고 우리 아들 다 컸네' 라고 말했어요. 엄마는 흡족했어요. 나는 동생들의 말을 잘 알아 들어서 다행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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