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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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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개를 흉내 낸 돼지
작성자 이진묵 등록일 14.05.12 조회수 105

옛날에 혼자사는 할머지가 계셨어요.

할머니는 개, 돼지와 함께 살았지요. 영리한 개는 외로운 할머니에게 항상 사랑을 받았어요.

돼지도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싶었지요. 그래서 개에게 물어보았지요.

항상 할머니를 쫒아다닌다는말에 돼지도 할머니를 쫒아다니다가 항아리를 깨트리자 할머니는

화를 냈어요. 개가 할머니이외의 사람들에게 짖는다고 하자. 돼지를 밤새도록 꿀꿀 꿀꿀꿀.

외쳐댔지요. 밤새도록 잠도 못잔 할머니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돼지를 시장에 내다

팔고 말았어요.

돼지를 할머니의 사랑을 받고싶어 했지만, 결국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말았어요.

할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사는 방법은 결국 포동포동 살 찌우는 방법 뿐인가봐요.

돼지의 사랑표현방법이 너무 귀여웠어요. 성공하지는 못했지만요.

나는 동생을 보는 엄마가 힘들다고하면 어깨도 두드려주고, 동생과도 놀아주면

엄마가 좋아하던데.

돼지가 정말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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