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1학년 독서글방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3반 은혜 갚은 황새
작성자 이진묵 등록일 14.05.12 조회수 112

옛날에 인정많은 할아버지가 살았어요. 논에 물을 빼러 가는데 황새가 눈물을 흘리는것을 보고

가보니, 구렁이가 황새 새끼를 잡아먹으러 했어요. 할아버지는 망설이다가 살포로 구렁이를

찔렀는데 연기가 되어 사라져버렸어요.

구렁이는 할아버지에게 복수하기위해 미꾸라지로 변해 시장에 나왔고, 며느리가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만들어 할아버지에게 대접했지요. 하지만 추어탕을 먹은 할아버지는

몸이 파랗게변해 부어올랐고, 황새가 날아와 배를 쪼아주자 입에서 미꾸라지가 튀어나와

구렁이로 변했어요.

할아버지에게 덤벼드는 구렁이를 황새들이 죽여서 할아버지의 목숨을 살려 주었어요.

그래서 제목도 '은혜 갚은 황새' 인가봐요. 나도 황새처럼 태어나게 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과 가르침을 주신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이전글 3반 역사가 담긴 기념일
다음글 공룡 도시락(2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