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하늘에 악마가 살았습니다. 그 악마는 요술 거울을 통해 천사를 봤습니다. 천사가 하늘 위로 올라 왔습니다. 천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나쁜 놈 같으니' 하면서 거울을 깨뜨렸습니다. 그 거울 조각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집 마당에 사이가 좋은 겔다와 카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카이의 눈에 얼음 조각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음날에 카이는 나쁜 짓만 했습니다. 또 그다음날 카이는 밤에 밖으로 나갔습니다. 카이가 간 곳은 바로 눈의 여왕이 서 있는 곳이었습니다. 눈의 여왕은 카이를 얼음성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겔다는 카이를 찾아갔습니다. 드디어 얼음성에 도착했습니다. 겔다는 카이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겔다의 눈물로 카이의 눈에 있던 얼음 조각이 녹았습니다. 그리고 얼음성이 녹아 눈의 여왕은 도망쳤습니다. 친구를 구하러 가는 겔다가 너무나 예뻤습니다. 나도 겔다처럼 친구를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