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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에게
작성자 김주영 등록일 16.12.12 조회수 117

안녕? 나는 충북 영동군 양산면 정수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주영 이라고 해.

내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계기는 홍길동전 이라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이야. 

너는 서자로 태어나 차별을 받아서 속상했지? 집 안에 흉계가 있어서 집을 나왔어.

 그러고 나서 너는 '활빈당' 이라는 도둑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지.

너는 도술을 이용해 감사들의 밭곡식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느 것에서 감동을 받았어. 그런데 너는 임금에게 잡혔을때도 침착하고 조신하게 행동해, 풀려날 수 있었어.

 그래서 너는 병조 판서라는 관직을 얻었고, 공중으로 사라지다니, 정말 신기했어. 그런데 관직을 하직 하고, 삼천명의 도둑 무리를 데리고 벼 천 석을 실은 실은 배를 몰아  남경 땅 제도 섬 으로 갔어.

 그곳에서 집을 짓고, 농사를 짓고, 도술도 익혔지.율도국 군사들을 이기고, 결국에는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어. 그리고 3년이되자 산에는 도적이 없고, 길에는 떨어진 물건을 주워 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니, 율도국에서 태평성대 하며 행복하게 살았구나.

너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것 같아.

그럼 난 이만 가볼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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