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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 새
작성자 김한나 등록일 17.08.26 조회수 135

                                               마지막 잎 새

 지은이: 헨리

 출판사 : 훈민                                                                              1학년 김한나

 

집에 있는 책장에 무슨 책이 있는지 보다가 마지막 잎 새 라는 책이 내 눈앞을 스쳐지나갔다. 나는 이 책 제목을 다시 보고선 처음 들어보는 책 제목인 것 같아 꺼내서 읽어 보았다.

 

이 책 내용에서는 존시라는 화가가 폐렴이 걸려 계속 창문 밖에 담 쟁 이 덩굴에 있는 마지막 잎 새를 보면서 저 잎 세가 떨어지면 곧 자신도 희망을 잃은 다고 하며 가망이 없이 누워있었다. 3.....4...5일이 지나도 마지막 잎 새가 떨어지지 않자 존시가 다시 희망을 잃지 않고 병을 극복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마지막 잎 새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베이먼 이라는 할아버지께서 태풍이 몰아쳐 잎이 떨어질 것 만 같아 존시를 위해 그날 밤 마지막 잎 새를 그려주신 것 이다. 그 리고 나서 베이먼 할아버지는 안타깝게도 폐렴에 걸려 돌아가신다. 이 사실을 안 존시를 간호하던 존시의 친구 수는 다시 존시에게 이 사실을 알려준다. 존시는 너무 슬퍼 수와 같이 울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나서 존시와 수는 베이먼 할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그림을 그리기로 약속 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베이먼 할아버지께서 수와 존시를 얼마나 아끼시는 제자인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인지 존시를 위해 베이먼 할아버지께서 희생을 할 수 있으셨을 것 같다. 나도 나중에는 베이먼 할아버지처럼 정말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존시의 친구 수도 어떻게 하면 가족이 아닌 친구 사이에서 그렇게 존시를 위해서 따뜻한 스프도 끓여주고 맛있는 코코아도 타주고 열심히 간호하며 존시를 어떻게든 희망을 잃지 않게 옆에 있어주고 정말로 좋은 친구인 것 같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놀란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존시는 마지막 잎 새를 보며 아픈 나날들을 견뎌내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걸 많이 느꼈었던 것 같다. 나도 오늘 이 책을 읽으며 정말 많은 것들 을 느껴서 좋았다. 다음에 책을 읽을 때도 이렇게 좋은 책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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