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용매가 용질보다 입자가 작고 물은 가장 보편적인 용매예요 그래서 쉽게 입자가 작은 용매는 통과시키고 입자가 큰 용질은 통과시키지 않는다고 설명한 것이예요 사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꼭 용매만 투과한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쉽게 설명하려다가 오히려 오해를 일으켰네요~^^;

용매와 용질의 더 정확한 정의가 필요한 것 같네요~보통 용매가 용질보다 입자가 크지만 용매와 용질의 구분은 양의 차이로도 한답니다~

액체와 액체로 이루어진 두 물질이 용액이 되면 양이 많은 쪽이 용매가 되고 양이 적은 쪽이 용질이 된답니다~

그리고 용매는 액체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용질은 어떤 형태의 물질이건 상관없구요 탄산 음료는 물이라는 액체 용매에 이산화탄소라는 기체 용질을 녹인 것이지요^^ 

반투과성막은 알갱이의 크기와 관련있는 것이 맞고 반투과성막을 통과할 수 있는 크기는 우리몸의 세포막을 기준으로 보면

투과물질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글리세롤, 비타민, 무기염류, 요소, 물, 이산화탄소, 산소 등 주로 적은 분자들로 이루어진 저분자물질이예요

그리고 투과할 수 없는 물질은 혈구, 녹말, 단백질, 지방, 핵산 등 원자가 여러개 모여서 큰 분자를 이룬 고분자물질들이예요~

반투과성막으로 인해 물질이 주고받는 현상이 일어나는 곳은 소장의 당분흡수, 모세혈관의 물질교환, 말피기소체의 여과, 태반의 물질교환에서 일어난답니다~

식물에서도 뿌리의 삼투압에서도 반투과성막에 의한 현상이예요~

이밖에 셀로판막도 반투과성막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