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산야초 마을을 다녀와서(명지초5)
작성자 김재우 등록일 12.10.18 조회수 25

10월17일 명지초와 두학초 5학년이 2012 제천자랑 문화유산 투어를 갔다. 그중에서 네 번째로 간 산야초 마을에서는 천연염색을 체험해보았다. 체험 전 그곳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다. 천연염색의 대한 기록은 신라시대부터 전해젔다고 하셨다. 우리나라 역사 속 나라에서 중요하게 여긴 색도 말씀해 주셨는데 고려는 보라색, 조선은 오방색(빨강, 파랑, 황, 검정, 흰색)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입은 옷은 화학염색으로 색을 입힌 것 인데 옷에 색을 빨리 묻힐 수 있어 대량생산은 가능하지만 문제점은 피부가 약한 사람은 아토피같은 피부병에 걸릴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셨다. 그리고 천연염색이란 자연에서 얻은 천연색소를 이용해 옷에 색을 물들여 색을 내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할 체험은 손수건에 쪽 물을 들이는 것인데 그냥 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문양을 내면서 하는 것이다. 문양을 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종류가 별, 달팽이, 마름모, 사각형, 동그라미, 세모 등 여러 가지였다. 그치만 전부다 알려주신 방법이 아닌 생각없이 종이접기처럼 접어서 고무줄로 묵었다. 그리고 쪽물에 넣어서 물들일 때는 냄새가 너무 지독했었다. 하수구 냄새처럼 안 좋았지만 그래도 신기한 것 담궜을 때는 초록색이더니 꺼내서 개끗한 물로 빨아 나비 두더니 파란색이 되어갔다. 다 빨았을 때 꺼내서 고무줄을 풀어 손수건을 펼쳐보니 문양이 나와 있었다. 모두 여러 가지 였지만 정말 멋졌었다. 천연색소로 염색할 때 냄새가 나고 불쾌하기도 했지만 하고보니까 꽤 재미있었고 신기하였었다. 앞으로는 천연색소에 관심을 갖고 환경을 보존하기위해 힘쓸 것이다.

이전글 산야초 마을을 다녀와서 (명지초 5)
다음글 산야초마을을 다녀와서(명지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