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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사관을 다녀와서 - 곽고은
작성자 김은아 등록일 12.10.17 조회수 31

나는 여름철 별자리를 배웠다. 견우와 직녀도 있었다. 직녀는 베가, 견우는 기억이 안나고.. 데네브, 여우자리, 돌고래자리, 화살자리 등이 있었고, 1등성, 2등성, 3등성 중 1등ㅅㅇ이 가장 밝고 3등성이 가장 흐렸다. 다양한 별자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 팀을 나눈 뒤 우리팀은 태양을 관찰하러 갔다. 망원경에 필름을 끼워서 초록색으로 보였다. 태양을 보면서 우리는 “앗싸~”, “와우”를 외쳤다. 실제로 태양관찰을 하면서 태양이 빨간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천문관에 가니 3D동영상을 보여주셨다. 그 영상에는 망원경은 누가 만들었는지, 여러 가지 망원경의 종류에 대해 배웠다. 화석을 보러 가니 여러 가지 화석과 공룡, 공룡 발자국, 곰의 뼈가 마치 잡아 먹을 것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었다. 마지막으로 광물 현미경 관찰을 하러 갔다. 현미경과 암석, 광물들이 많았다. 돌을 갈아 놓은 것을 현미경에 대고 돌 속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광물 현미경으로 관찰 하는 동안 돌은 겉모습은 예쁘지 않지만 우리 생활에 많이 쓰이고, 속모습은 아주 예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별새꽃돌 자연과학관을 다녀온 뒤에 느낀 것이 있다. 광물 현미경으로 관찰 할 때 돌은 흔하지만 쓸모가 없고 예쁘지도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모두 쓸모가 있었다. 아니 쓸모가 많았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에도 돌이 들어간다고 한다. 또 돌을 갈아서 관찰을 했을 때에는 돌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것인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도 겉모습만 보는 게 아니라 속마음을 봐야하는 것처럼, 돌도 겉모습만 보고 쓸모없다고 무시하면 안 되고 사람처럼 속은 정말 아름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제부터 보잘 것 없다고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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