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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 생태 숲 체험을 마치고...
작성자 이진경 등록일 09.12.22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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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등학교 4학년 2반 이진경  

  기다리고 기대하던 생태 숲 체험학습이 있던 날 아침 날씨가 너무 흐려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고 챙겨간 우산도 쓸 일이 없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산을 쓰게 되면 활동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이다.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생태숲에 내리는 순간 어떤 일들이 있을지 많은 기대를 했다. 우리는 많이 걷는것이 힘들어 투덜대기도 했지만 숲에서 주는 신선한 공기를 맘껏 마셨고, 신기한 곤충 표본을 보면서 놀라기도 했다. 생태 숲 체험 중 곤충 영상을 관람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이 암는 장면은 톱사슴벌레의 짝짓기 였다. 톱사슴벌레가 짝짓기를 할 때 다른 곤충의 방해가 있었는데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곤충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사람들과 비슷한 것 같아 신기하기도 했다.

곤충들이 자신들의 세계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것처럼 나도 내 자리에서 노력해야 될 것 같았다. 체험학습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나에게는 친구들과의 새로운 추억이 또 하나 생겨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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