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고 29회 지선환 작가, 역사소설 출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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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덕 | 등록일 | 15.03.10 | 조회수 | 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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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고 29회 지선환 동문이 역사소설을 출간 예정 입니다. 선후배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울산에서 김재덕 올림(29회) 아래 관련 신문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자료 출처 : 울산매일신문 (2015-03-10) 소개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085 울산에서 활동하는 지선환(사진) 작가가 울산을 배경으로 임진왜란에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낸 역사소설 「군주의 배신」을 발간한다. 책은 임진왜란 7년 전체를 다루지만, 주요 사건을 이끌어가는 주인공과 주요 등장인물들에서부터 배경은 울산이다. 울산의 옛 지명과 의병장들의 의병활동 내용들을 풀어냈으며, 그중에서도 무룡산을 중심 배경으로 다룬다. “책을 쓰기 위해 무룡산을 여러 번 올랐다. 무룡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와 무룡산 자락이 너무나도 황홀했다. 이 아름다운 국토를 지키기 위해 죽은 수많은 백성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작가는 ‘보부상 서신'이라는 특수한 형식을 빌어서 임진왜란 이야기를 한 권의 소설에 담는 방식을 택했다. 그리고 아직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을 다루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책 제목과 관련해 작가는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조선의 군주인 선조는 백성들의 믿음을 배신하고 야반도주하는 등 임란 기간 중 수많은 배신을 했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백성들의 고통을 잘 드러낸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저자는 충숙공 이예의 후손 이경연이 쓴 「제월당실기」와 울산 의병장 중 활약이 가장 뛰어났던 것으로 평가되는 서인충 장군의 행적을 기록한 「망조당유사」, 무룡산자락에서 태어난 의병장 윤홍명의 「화암실기」 등을 참고로 역사를 재해석해냈다. 책은 오는 4월 말 청어출판사에서 발간될 계획이다. 지선환 작가는 “소설을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선환 : 제천고 (29회), 울산대학교, 시인, 수필가, 소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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