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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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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번 글에 대한 엄마의마음...입장입니다...
작성자 이은화 등록일 14.05.14 조회수 69

답변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다 이해가 되고 입장 이해합니다...

이해력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근데..문제는 제가 이 답변을 읽어보니 제가 월요일에 가서 상담받을때...

이런내용은 전혀...하나도 없었네요...

어떤 설명도...이런 문서를 보여준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이런글을 저한테 보여주셨나요?얘기를 해주셨나요?

이해시키려 하지않았고...

그저 말로만 ...거절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든게 계획된 일이였다면

디고에 입학을 시키고..30만원이 넘는 교복과 체육복을 일주일 입히겠다고

큰돈을 주고 구입을 했겠습니까?

전혀 계획이 댄게 아니라는게...증명해 지지않습니까??

제가 그자리에서 알겠습니다..실례했습니다..하고

나와서 엄청 후회를 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참으려 했지만 참지못하고 글을 쓰게 된겁니다...

그저 힘없고 빽없고 약한자라서...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가십시요 하실때도..

그자리에서 그럼..서부동으로 이사하면 여고가고 의림지로이사하면 세명고 가고

동현동으로 이사하면 제일고 가고...

가서 해달라고 떼쓰면 학교에서 받아주나요??라고

하고 싶었지만 ...교무실이고 선생님 앞이라...약한자라서

그런말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나온 제가 너무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그냥 아짐만 한명이 와서..사정이 이래이래 해서 전학을 해달라고 왔나본대...

그냥 적당한선에서 안된다고 거절하면 돌아가겠지 하셨나본대...

큰 착각을 하셨습니다...

약한자도 건드리면...약하고 빽없어도..엄마입니다...

세월호 못보셨습니까? 모정이 부정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저의 잘못으로인해...아직 고교생인 딸이 상처를 받게 대서

엄마인 제가 죄인이고 부끄럽습니다...

답변글에보니

거주지도 이전이 안되어 있는상태라고 하시는데...

전학 할때 이사를 해놓고 동사무소에 주소지 신고하고난후에

전학 상담을 해야만 하는건가요??

저는 그날 당장 전학을 급하게 해달라는거 아니였고..

상담을 하려고 한건데 설명도 없이 거절을 하셨고 ...

모든사람이 본인의 입장이 다 있습니다..

선생님의 고충도 입장도 있고...이해하려 했습니다...

가방에 아이의 생활기록부도 가져갔는데 ..

꺼내보여드리지고 못하고 나왔습니다..

아이에 대해 물어보긴 하셨나요??

우리는 전혀 학생을 받을 계획이 없으니 ..

질문도 설명도 필요없고...거절을 하기에만 ...

앞으로도 저처럼 부모님이 전학 상담을 오는일이 있지 않을까요??

이런일은 제가 겪은일이 마지막이길 ..부탁드립니다..

저두 이번일로 많은  생각과 경험을 하였고..

 

선생님들의 입장과 고충을 이해못하고 제입장에서만

드린말씀도 있습니다...,학교를 혼란에 빠뜨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제천 디지털 고등학교가 역사도 깊은 학교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고등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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