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정경환)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단위 성과평가에서 2019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었다.

□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이하 제천디전고)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협약기업 관리, 협약기업 만족도, 학생 만족도가 높아 우수한 평가 결과를 도출했다. 이 결과는 전국의 58개의 사업단위 185개 과정에서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를 포함한 9개의 참여학교만 S등급을 받았으며,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만 S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높은 청년고용율과 제조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평가를 받는 도제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도입한 선진 직업교육 시스템으로 기업현장과 학교에서 장기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기능기술 교육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 도제학교는 1학년 때 도제학생을 선발하고 2학년 2학기, 3학년 1,2학기(총 18개월)동안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고교 재학 중 기업체에 출퇴근 하면서 임금을 받고 근로자로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각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부문을 교육 받으며 졸업 후 교육을 받은 기업으로 바로 취업하여 숙련노동자로 채용이 된다. 학생들은 조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적성에 맞는 취업이 가능하다.

□ 제천디전고에서 MOU를 맺고 도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소룩스 원주지점, 새한㈜, 서우전자㈜, 에스폼알파주식회사, ㈜에이프러스, ㈜송촌조명, 라온닉스 주식회사, 금비전자㈜, ㈜소룩스 공주지점 등 총 9개 기업이다.

□ 한편, 제천디전고는 10월 16일(수)에 제천더그랜드컨벤션에서 도제학생 및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교직원이 참여하는 산학관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