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의 소중함, 직접 체험하고 느꼈어요!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이피찬) 1학년 학생들은 18일∼20일에 걸쳐 한국전력의 전기 없는 생활체험관에서 전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창의체험활동을 다녀왔다.

   한국전력 진천지점 내 전기 없는 생활체험관은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전기가 없는 환경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안전한 전기 사용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은 이 곳의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시 한 번 전기절약의 실천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 곳 전시관에서 전기의 역사와 필요성 및 다양한 전기 기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고, 전기 안전 수칙 익히기를 비롯하여 부싯돌 체험과 간이 발전기 체험을 통해 전기의 원리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호롱불 아래에서 책 읽기 등의 활동을 통해 전기 없는 생활의 불편함이 어떤 것인지 체험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인솔한 1학년 서애희 선생님은 “아직 어린 1학년 학생들의 특성상 이렇게 직접 경험해 보는 체험활동이 전기의 특성이나 전기 절약을 더 쉽고 실감나게 이해시켜 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라고 하셨다. 학생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앞으로 더욱 전기를 아끼고 안전하게 사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